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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 복용법 먹는법건강정보 2020. 10. 15. 06:37반응형
타트체리 효능 복용법 먹는법
최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핫한 과일인 몽모랑시 타트체리가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일명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벚나무 속 식물의 열매로, 미국 미시간주가 세계 최대 타트체리 생산지입니다.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와 달리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타트체리 중에서도 몽모랑시가 다른 품종의 타트체리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최고급 품종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신이 주신 열매라고도 하는 타트체리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필수 영양소는 물론,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7종(칼륨, 구리, 철분, 칼슘, 아연 등)까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엘라그산 등의 항산화 성분까지 있어 각광받는 필수 과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타트체리 효능
노화방지
타트체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그 양이 스위트체리의 무려 20배에 달합다.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로 인해 세포가 노화되고 변이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외부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염증 같은 인체 내부의 문제도 개선합니다. 이처럼 각종 유해물질을 무력화시키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방지와 염증 억제 더 나아가 면역력 증진에까지 도움을 줍니다.
염증제거
타트체리에는 캠페롤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 역시 항염 작용이 뛰어나 염증 억제 및 만성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일정량의 타트체리 주스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염증 억제 작용을 통해 관절염과 관절 통증의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타트체리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등 각종 항산화 물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등 암 예방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타트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기능 개선 및 변비 예방의 효과가 있으며, 체지방 감소 및 기력 회복 등 다양한 건강기능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트체리에 대산 연구는 아직까지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논문을 통해 계속해서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타트체리 품종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미국산 몽모랑시 품종의 타트체리로만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점을 참고해야합니다.
◆ 복용법
타트체리는 스윗체리류에 비해 산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 경우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복용법은 섭취 시 성인 기준 10~15개 정도가 권장됩니다.
타트체리는 국내에서 재배하지 않기때문에 해외에서 수입을 해와야합니다. 그러나 수확하자마자 쉽게 상하는 특성이 있기에 생과일 보다는 말리거나 타트체리분말, 타트체리 주스 등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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